마지막 장면에서 형제 개구리들이 모두 모여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재미있다. 그렇게 모여서 노래를 하다가는 다 잡혀갈지도 모르는데... 알에서부터 개구리까지 올챙이의 변화하는 모습을 재미있는 스토리의 이야기로 보여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부담없게 읽은 책이다.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는 과정이 쉽게 나와 있어서 좋았다. 근데 진짜로 엄마 개구리가 올챙이들의 부화를 챙길까? 그것을 알아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