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1
박완서 지음, 김광성 그림 / 세계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독서능력을 평가하는 사이트에 아이의 독서 능력을 꾸준히 검증하고 있다. 검증한다는 것이 별다른게 있는 것은 아니라 책을 읽었는지 확인하는 문제를 푸는 것이다. 한 6개월정도 꾸준히 했더니 내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인데도 2급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좀 어려운 책은 몇 번이고 시험을 봐서 통과를 해 놓았더니 제법 든든하게 느껴진다. 그 사이트의 독서 시험 목록에 '그 많던 싱아는...'도 들어 있는데 아이에게 읽으라고 하는 것이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권하지 않고 있었다. 좋은 책인 줄 알고는 있지만 아이가 읽기에는 어렵겠다 싶어서... 그런데 이 만화를 찾아냈다. 이 만화를 통해서 아이가 유명한 책도 맛보게 되었고 박완서님의 작품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어서 참 기뻤다. 이 책을 계기로 중학생이 되면 글로 된 '그 많던 싱아...'를 들이댈 생각이다. 내용도 꼼꼼하고 그림도 좋아서 무지 마음에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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