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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우림의 친구들 - 펼쳐 보는 생태 도감 ㅣ 펼쳐 보는 생태 도감 1
제러드 체셔 지음, 리처드 오르 그림, 이한음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설명보다도 그림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다. 펼쳐 보는 생태도감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답다. 늪지와 우림에 사는 동물들을 소개해 주고 있는 책이다. 이야기 시작 전에 양면으로 펼쳐볼 수 있는 큰 그림이 나온다. 즉 4페이지에 걸친 그림이 크게 펼쳐진다. 그림도 굉장히 사실적으로 섬세하고 꼼꼼하게 그려져 있어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펼친 그림을 지나 다음장으로 넘어가면 부분적으로 나뉜 그림들이 소개된다. 양 페이지에 걸친 설명이 나오는데 가운데 부분쯤 아까 펼쳐보았던 큰 그림의 축소판이 그려져 있고 지금 설명하는 지대에 살고 있는 동물들만 색칠이 되어 있다. 나머지 세 칸에 그려져 있는 동물들은 색을 흐리게 해 놓아서 아이들이 아까 보았던 큰 그림을 기억하며 되새겨보며 설명을 읽고 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그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든다.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세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림도 좋고 글도 좋다. 책의 가운데 부분의 4페이지의 축소 그림... 꼭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