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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야, 세상에 너처럼 귀한 아이는 없단다
케빈 레만.케빈 레만 2세 글.그림, 나명화 옮김 / 상상북스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의 딸이 생각났다. 남동생을 본 훌륭한 딸이지만 동생이 자기보다 더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쬐곰 불행하다는 아이이다. 첫 아이에 대한 부모들의 마음을 지들이 알기나 할까 원... 첫째 아이는 참 특별하다. 듬직하고 대견하고 고맙고... 게다가 나는 첫 아이를 유산하고 힘들게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았기에 딸아이에 대한 감정이 좀 더 특별한데 내 딸아이는 그것은 몰라주고 동생한테 경쟁심만 느낀다. 그러나 저도 나이 먹으면 알겠지. 추억 속의 사진만 봐도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보다 부모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아이들에게는 별 느낌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