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 서당 2 - 사물의 개념을 잡아 주는 320자 2
김성동 지음, 오은영 그림 / 청년사 / 2005년 5월
품절


구용지신
-- 옛사람들이 몸가짐을 바로 하기 위한 본보기

1. 족용중 - 발 모양은 무거워야 하고
2. 수용공 - 손 모양은 공손하여야 하며
3. 목용단 - 눈은 가지런히 떠야 하고
4. 구용지 - 입 모양은 멈춤이 있어야 하며
5. 성용정 - 목소리는 고요하여야 하고
6. 두용직 - 머리는 똑바르게 세워져야 하며
7. 기용숙 - 기는 정숙하여야 하고
8. 입용덕 - 서 있는 모양은 덕이 있어야 하며
9. 색용장 - 낯빛은 묵직하여야 한다

이덕무 선생의 말씀
" 어릴 때 반듯하게 앉는 몸가짐을 익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자라서 뼈가 굳어져 반듯하게 앉는 것을 견디지 못하여, 두 다리를 쭉 뻗고 앉거나 한쪽으로 기우뚱하게 앉게 된다. 그렇게 되면 행동이 거칠어지며 마음 또한 삐뚤어지고 생김새가 흐트러질 것이니, 슬픈 일이다."-36쪽

구사- 아홉가지 올바른 생각

1. 시사명 - 볼 때는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2. 청사총 - 남의 말을 들을 때는 똑똑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고
3. 색사온 - 낯빛은 부드럽게 할 것을 생각하고
4. 모사공 - 차림새는 얌전히 할 것을 생각하고
5. 언사충 - 말할 때는 마음을 다하여 할 것을 생각하고
6. 사사경 - 일할 때는 조심스럽게 할 것을 생각하고
7. 의사문 - 의심날 때는 물어볼 것을 생각하고
8. 분사란 - 화를 내면 하는 일이 어려워지므로 바른 정신으로 이겨낼 것을 생각하고
9. 견득사의 - 재물을 얻을 때는 의리에 들어맞는가를 생각한다-39쪽

공부하는 사람의 세 가지 갈래

1. 생이지지 - 배우지 아니하여도 스스로 통해서 앎 (천재)
2. 학이지지 - 배워서 앎 (범재)
3. 곤이지지 - 고생하며 공부한 끝에 앎을 얻음 (둔재)
-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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