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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 손에 잡히는 세계여행 7 ㅣ 손에 잡히는 세계여행 7
박현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동유렵은 나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곳인데 의외로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많은 모양이다. 문화의 중심이고 유럽 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모양이다. 요즘 TV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프란스체스카나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유럽 문화가 간간히 소개되기도 하기에 관심이 많이 가는 나라들이라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여행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의 풍물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사진을 보고 싶고 소개를 받고 싶어서였다. 작고 가벼운 책이지만 알차고 꼼꼼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자료들을 보니 동유럽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서양식 궁전이나 성당을 보고 싶다. 기차를 이용한 색다른 여행을 할 수 있겠다 싶어 마음에 들고 호기심이 생긴다. 기차 여행을 하는 법, 기차 여행 중 알아야 할 사항들도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있어서 여행갈 때 꼭 가지고 가고 싶다. 여행 준비, 비용, 마음, 어느 것 하나 준비된 것은 없지만 이 책을 내 책꽂이에 꽂아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