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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짱마법사 윈도우와 인터넷 - 실력짱! 재미짱! ㅣ 컴짱마법사
멘토르 교재팀 엮음 / 멘토르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결혼 전에 전산실에서 6년 동안 근무를 한 이력을 가지고 있기에 아이를 따로 컴퓨터 학원에 보내고 있지 않다.아빠 또한 컴퓨터로 밥을 먹고 살고 있기에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쓸 정도로 가르칠 수 있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학교에서는 특기 적성 교육이라고 해서 중학교 가기 전에 컴퓨터 자격증을 따도록 하는 모양이다. 지금 5학년인 딸아이의 친구들도 컴퓨터실에 수강 인원이 많은 관계로 7시 30분까지 학교에 와서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따는 모양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따는 자격증이고 무엇을 위해서 따는 자격증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자격증이라는 것이 내가 그 분야에 대해 관심도 있고 공부도 좀 한 것을 객관적으로 증m하는 것인데 중학교에 가서 무엇을 증명하려고 자격증들을 따느라 아침부터 난리들인지 아이들이 안쓰럽다. 게다가 초등학교때 취득한 자격증은 15세가 되면 다시 응시를 해서 자격증을 따야 한다고 들었는데 중학교에 가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자격증을 딴다는 말인지... 어찌 되었든 둥 각설하고 친구들은 자격증을 따는데 자기는 공부를 안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를 위해서 고른 책이다. 체계적으로 이것이다 저것이다 진로를 안나갔을 뿐 아이가 지금 자유자재로 쓰고 있는 컴퓨터 활용이 이런 책에 나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말이다. 이 책을 본 나의 딸이 하는 말, "응, 이거 다 아는 건데..." 컴퓨터를 얼마나 자유자재로 사용하는지가 염불이고 자격증은 잿밥이라고 생각한다.컴퓨터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책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도 기본 교재로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멘토르에서 어린이 학습에 관한 책이 제법 나오고 있어서 주목하고 있는 출판사의 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