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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단편 7선
민예원 편집부 엮음 / 민예원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앞 뒤를 아무리 뒤져봐도 무엇을 기준으로 '가장 좋아하는' 인지 기준이 나와있지 않다. 공공기관에서 앙케이트를 통해 조사한 것이라든지 많이 팔린 책이라든지 '가장 좋아하는'의 기준을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수능 시험을 출제할 때 출제 위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문을 가진 단편이라든지 말이다. 어찌 되었든 둥 내용이야 뭐 그리 특별한 것은 없고 좀 예쁘게 꾸민 책이다. 화장을 세련되게 잘 해 놓았다. 중간 중간에 그려져 있는 삽화들이 예쁘고 깔끔하다. 요즘 스타일이다. 딸기 덩굴을 그려 놓은 삽화는 오려서 다른 곳에 붙이고 싶을 만큼 예쁘다. 혹시 주변의 지인들 중 우리나라의 단편을 읽고 싶어하는 외국인, 외국에 사는 교포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을 때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