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국지 5
고우영 글 그림 / 자음과모음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공자께서 다양한 사람들의 행적에 대해 말씀하시고 있다고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이번 책에는 협루와 엄수의 원한관계 때문에 바보같이 생을 마감한 섭정과 그 누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협루는 직위를 훔친 좀도둑이요, 엄수는 사람을 훔친 강도이고, 대신 복수를 해준 섭정은 바보요, 그를 따라 자결한 누이는 천치라는 공자님의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귀곡선생이 사랑하는 제자 손빈을 세상속으로 보내면서 그의 운명을 예견하신 것을 보면 팔자는 도망가도 따라온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손빈의 운명이 정해져 있었기에 귀곡선생도 손빈의 고통을 알고도 세상속으로 내보신 것 아닐까... 사람이 무엇때문에 사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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