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점 반 우리시 그림책 3
이영경 그림, 윤석중 글 / 창비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영경님의 그림이 시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아씨방 일곱 동무의 그림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시간을 물어보러 갔다 오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고 예쁘다. 웃찾사의 김신영양 같다고 말하면 매맞을라나? ^ ^   가겟집 할아버지의 모습도 정겹고 시간 물어보고 오랬는데 딴 짓만 하다가 들어온 딸을 쳐다보는 엄마의 얼굴도 정겹고 방에서 밥을 먹고 있는 아이의 형제들의 모습도 정겹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헛! 소리가 절로 나온다. 아이의 집과 가겟집과의 거리를 한번 보시라.... 헛! 소리 나온다.  그림도 좋고 글도 좋고 느낌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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