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만화답게 복잡한 관계가 엮일 것 같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민우보다는 신우성에게 눈길이 간다. 민우에게 엄마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결국 어른의 잘못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가 또 있다는 이야기인데... 윤소라가 신우성의 마음을 잘 토닥여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예술 고등학교라는 배경이 재미를 더해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