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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속의 사랑 11
한유랑 지음 / 꽃님(다진문화사,삼양출판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현빈이가 예하 할아버지, 서비서, 예하에게서 독립된 모습을 보고 싶다. 예하를 보호하기 위한 허수아비인 현빈이... 그런 현빈이에게 자신의 처지를 인식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대련을 시키는 서비서와 예하 할아버지가 현빈이에게 잘못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아무리 먹고 살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빈이도 예하와 같은 또래인데... 여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것은 바라지도 않지만 현빈이가 정말 인간다운 삶을 살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제 12권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현빈이 예하네와의 끈도 끊어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