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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속의 사랑 10
한유랑 지음 / 꽃님(다진문화사,삼양출판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예하를 미워하는 가현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가현이 너무 독하게 나오니까 좀 무섭다. 가현이 천마루를 통해서라도 사랑의 기쁨, 삶의 의미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는데 잘 될까? 현재까지 천마루와 현빈의 인연도 만만치 않은데... 현빈과 한 침대에서 자고난 운하가 무언가 정체모를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는 것이 조만간 일이 뻥 터질 것 같다. 중간 중간에 미성년자가 보이기에는 좀 신경쓰이는 장면도 나오지만 이야기의 전개상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