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로 놀이해요 - 초롱이시리즈 14 초롱이 시리즈 14
편집부 엮음 / 프뢰벨(베틀북) / 1995년 9월
평점 :
절판


애들은 상자만 보면 가지고 놀고 싶어서 애를 태운다. 마트에서 물건을 담아온 박스나 배달온 박스를 보면 그 안에 들어가서 놀고 싶어하고 뚜껑을 덮으려고 한다. 아마 자기네들이 하느님이 보내주신 선물, 천사라는 것을 아는 모양이다. 우리의 주인공 초롱이도 어김없이 상자를 좋아한다. 상자 하나만 가지고도 잘 논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느끼겠다. 다른 집 애들도 상자 놀이 좋아하니까 우리 애가 그러는 것도 좀 봐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다홍계열의 빨간색이 예쁜 느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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