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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속의 사랑 7
한유랑 지음 / 꽃님(다진문화사,삼양출판사)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현빈이 여자인 것을 알게된 치호, 천비락에게 끌리는 가현... 두사람의 복잡한 마음이 드러난 7편이다. 현빈이 여자인 것을 알아챈 치호... 치호말대로 운명은 운명인가 보다. 남들은 다 모르는데 본능적으로 알아챘으니... 게다가 현빈을 아껴주려는 마음까지 가지고 있는 흑기사라니... 천비락과 가현, 자치오와 현빈, 현빈과 우현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점점 흔들리는 현빈이 앞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가 된다. 현빈의 사랑이 새장에 갇힌 새처럼 오직 가면 속에서만 타오른다고 표현한 말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