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속의 사랑 2
한유랑 지음 / 꽃님(다진문화사,삼양출판사)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현빈과 운하의 만남이 심상치 않다. 제발 현빈과 예하가 좋은 사이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어찌 보면 예하와 현빈은 서로에게 자매가 되어줄 수도 있는데... 현빈과 운하의 만남, 천비락과 박용천의 우정이 눈에 띄는 2편이다. 책의 뒷표지에 써있는 말이 너무 멋있다. '살아남기 위해 택했던 남자로서의 현빈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은 새장에 갇힌 새처럼 오직 가면 속에서만 타오르는데...'  3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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