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은 과학자였다 2
고민수 지음, 김제현 그림 / 이가서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2편은 진주성과 행주산성 전투로 배경이 바뀌었다. 신기전, 대완구, 비격진천뢰같은 그 당시 첨단 무기도 나오고 아녀자들이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나르는 비장한 모습까지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조선시대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무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인데 사실 나는 이 무기들을 TV에서 본 적이 있다. 몇 년 전 KBS 역사 스페셜에서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무기들을 보여주고 실제로 만들어서 재연을 해서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어?든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을 색다른 면에서 볼 수 있는 만화라고 생각된다. 비차를 이용해서 하늘에서 폭탄을 투하했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용기, 지혜를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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