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요 - 초롱이시리즈 11 초롱이 시리즈 11
편집부 / 프뢰벨(베틀북) / 1995년 10월
평점 :
절판


외출에서 돌아오신 엄마를 반갑게 맞이하는 초롱이의 모습이 귀엽다. 엄마랑 떨어져 있는 동안 엄마가 무척 그리웠나보다. 엄청 여수를 떠네... 꼭 우리 아들 같다. (저희 집은 딸은 점잖고 아들이 여수랍니다.) 초롱이 엄마는 눈이 파란색인데 초롱이는 검은색이다. 아이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엄마랑 눈이 닮지 않았단다. "아빠 닮았나 보다"라고 할 수 밖에... 엄마를 좋아하고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초롱이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는 예쁜 그림책이다. 전체적인 그림톤이 갈색, 노란색이라 차분하고 예쁘다. 코코아 생각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