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 - 믿음으로 크는 우리 아이
이현우 지음 / 북박스키즈(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한다'라는 말이 있다. 엘리야 이야기를 읽으며 그 말이 떠올랐다. 엘리야가 아합왕앞에서 왕의 잘못을 지적한 후 시돈 지방 사르밧에 숨어 있기는 했지만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자 자기가 믿는 하느님이 진정한 신임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선 것은 용감하고 잘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했기에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나 싶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여호와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과 바알 신을 믿는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을 구분해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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