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잘 자라, 우리 아가 ㅣ 벨 이마주 64
제인 다이어 그림, 멤 폭스 글, 창작집단 바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많은 동물 엄마들이 제 새끼를 예뻐하는 모습이 그려진 책이다. 눈을 마주하고 있는 동물들도 있고 같은 쪽을 바라보는 동물들도 있다. 눈을 바라보는 것, 마음을 함께 하는 것, 호흡을 맞추는 사랑이 느껴지는 책이다. 동물들의 모습이 큼직큼직하게 그려져 있어서 좋다. 주 배경이 별이 초롱초롱 뜬 밤하늘이다. 책의 표지를 넘기면 속지표 속에 엄마가 무릎에 아이를 앉히고 이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아이는 벌써 잠이 들었다. 새끼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잘 표현된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애들이 좋아하겠다. Bedtime soty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