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즘 문제집답지 않게 차분한 느낌을 주는 문제집이다. 국어의 경우 '예문'의 글씨가 좀 작게 느껴지는데 글씨가 얌전하다. 주관식 문제가 많이 나와 있어서 마음에 든다. 주요 과목에 주관식 문제의 비율이 높아서 더 좋다. 채점을 할 때 어느 정도 배려는 해서 채점을 하지만 이왕이면 정확하게 쓰도록 유도할 수 있어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