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자장 들판에서 한림 아기사랑 0.1.2 15
아만 키미코 글, 호사카 아야코 그림,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스러운 제 자식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단잠을 재우는 엄마들의 모습이 정겨운 책이다. 쥐,토끼,여우,돼지,사람까지... 몸집이 작은 동물부터 시작해서 사람까지 보여주는 과정이 동물이나 사람이나 제 새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나 보다. 쥐의 새끼는 세마리, 토끼와 여우의 새끼는 두마리, 돼지의 새끼와 사람의 아이는 하나씩인데 3,2,2,1,1로 새끼의 수를 줄여서 표현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좀 궁금했다. 단순한 문장이 계속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자장가로서 효과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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