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와 하예린, 런던에 가다 반쪽이 시리즈 4
최정현 최하예린 지음 / 한겨레아이들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반쪽이님과 하예린양처럼 행복한 부녀가 있다니 정말 부럽다. 아이와 함께 이런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부러움을 느끼고 나도 희망찬 계획을 세워보게 된다. 나도 아이들과 가보고 싶다는...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가서 상추를 심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니 정말 부럽다.  영국의 다양한 박물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 놓은 것이 마음에 든다. 유럽 문화의 중심이고, 미국 문화의 어머니인 영국에 가서 서양 문화, 왕실 문화를 보고 오는 행운이 나의 아이들에게도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솔직히 책의 내용이 좋다는 생각보다는 여행 가서 좋고, 여행 갔다 와서 책 써서 다시 여행비를 장만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부녀가 부럽게 느껴지는 책이다. 솔직한 내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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