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된다고 생각하면 끝이 없다. 할 수 있다고 마음 먹고 해 보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필립 쁘디같은 인생을 살고 싶다. 죽을 때 죽더라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 남들이 다 안된다고 했지만 해 보기 위해 노력한 필립의 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 그리고 필립의 희망이 성공하기를 비는 마음에 필립을 적극적으로 도와 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생각한다. 필립은 사람 농사에도 성공했나 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걷는 필립의 모습을 보여주는 큰 그림이 두 장 있는데 이 그림을 잊지 말고 꼭 펼쳐 보아야 한다. 가까이에서 본 필립, 좀 떨어진 거리에서 보여지는 필립의 모습을 다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 아이들이 필립같은 묘기를 해보이겠다고 하면 밑에서 안전망을 치라고 꼭 말할 것이다. 아이들이 거부하면? 나 죽고 너 죽자하고 적극적으로 말린다.... 흐흐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