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양로원에서 환자들을 위한 영어회화
김창임 지음 / 유림문화사(유림플러스)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유학이나 이민을 가서 장기간 외국에 머물러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이민자들 중에는 디지털 시대인 요즘도 의료 혜택을 제대로 못 받는 분들이 있어서 병원측에 통역자를 부탁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책을 가지고 있거나 이 책의 내용을 잘 외우고 있으면 아플 때 내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들고 다니기에는 책의 부피가 커서 좀 작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웃도리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몸의 여러 부위별로 아픈 증상을 말하는 방법, 내가 원하는 약을 말하는 방법들이 나와 있어서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