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꼬리는 안테나 - 초등 감성계발 동물사진책 01
야마구치 기키 지음, 후쿠다 도요후미.우에키 히로유키 사진 / 이끼북스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개의 꼬리는 세웠을 때 기분이 좋다는 뜻이고, 고양이의 꼬리는 내렸을 때 기분이 좋다는 표시라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꼬리가 얼마나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역할을 하는지 예쁜 강아지들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복실복실한 강아지 엉덩이가 귀여운 책이다. 많은 개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개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충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과 함께 왈왈이와 얄미라는 책을 보여주면 좋을 성 싶다. 개와 고양이가 서로 상대방의 꼬리만 쳐다보고 섣부른 판단을 하고 오해를 하고 이별을 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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