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 19단 2 - 레비테이트
유쾌한 공작소 지음 / 학원사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19단은 우리에게 익숙치 않아서 외우기가 쉽지도 않고, 요즘은 굳이 19단을 외울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더 지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꾸준하게 계산력을 늘리다보면 '감(feel)'이 오고 계산이 빨라지는 것이지 굳이 어거지로 외울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19단 중 한가지와 영어를 주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19단을 익히는데는 별반 도움이 될 듯 싶지는 않다. 다만 영어를 아는 아이들이라면 '파이어 링'이라고 외쳤을 때 반지 모양의 불덩이를 생각할 수 있고 눈으로 볼 수 있기에 더 도움이 될 듯 싶다. 파이어 = 불 이라고 인식될테니까... 선과 악의 대결 구도, 마법... 이런 만화는 요즘 너무 많아서 이제 좀 지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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