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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전설 2 - 영어 공부가 쉬워지는 마법
이경탁.노미영 글 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킹 카드를 아무나 뽑을 수 없고 전설의 기사만 뽑을 수 있다는 부분은 아서왕 이야기가 생각나고, 임금이 돌로 변하는 것은 메두사 이야기, 성의 관리인이 벨인 것은 미녀와 야수가 생각나긴 했지만 그런대로 알차고 재미있게 읽은 만화다. 제법 그림도 예쁘고 배경도 빵빵하게 잘 그려 넣었다고 생각한다. 계속 계속 등장하는 카드 속의 전사들도 변화무쌍해서 재미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꿈을 주는 요정이 대포를 통해 발사되어서 아이들에게 간다는 것도 재미있다. 중간 중간에 영어 단어를 이용해서 카드 마법을 부리는 것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