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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전설 1 - 영어 공부가 쉬워지는 마법
이경탁.노미영 글 그림 / 웅진주니어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일단 아이들이 좋아한다. 2권 사달라고 난리다. 디지몬 어드벤처때부터 어린이들이 지구를 구해내더니 이 책에서도 주인공 아이들 둘이 위험에 빠진 지구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해 몬스터들과 함께 모험을 시작한다. 다만 한가지 다행인 것이 있다면 주인공 아이가 마법 키드 기사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50년 전에 마법 키드 기사였다는 것이 다행이다. 할아버지로부터 시작된 지구 지키기를 손자가 이어받았으니 그나마 어른의 체면이 선다. 아무리 만화지만 어린 소녀가 차를 운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된다. 아무리 봐도 장난감 밧데리 차는 어닌 것 같기에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