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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세계오지를 가다 - 만화 오지 탐험, 이색 문화 체험 ㅣ 반쪽이 시리즈 2
최정현 글 그림 / 한겨레출판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꼼꼼한 그림을 그리시는 최정현님답게 여행 기록도 꼼꼼하게 기록해 놓으신 책이다. 재미도 있었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고 나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나라도 있는 반면 별로 호감이 가질 않는 나라도 있었다. 여행은 생각이 큰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 나도 세계여행을 할 기회를 가지게 되는 행운을 누리고 싶다. 최정현님이 고생하신 덕분에 오지 문화, 후진국이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중국 화장실에 문을 만들지 않는 것... 어찌 보면 잘 생각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