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의 정만호처럼 약간은 예쁘지 않고 엉성해 보이는 그림이지만 스토리는 재미있게 잘 그려진 만화라고 생각한다. 장면 장면을 살펴보면 꽤 괜찮다. 마지막 이야기 뜻대로 하세요는 만화책으로는 처음 만난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었다. 세익스피어의 4가지 유명한 희극을 보여주고 있어서 4가지 작품의 이름을 묶어서 확실하게 외울 수 있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