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에 의해 좌우되는 인간들의 운명, 전쟁의 이기고 짐이 잘 나타나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제법 알차고 꼼꼼하게 사건이 전개되고 있어서 일리아드 오디세이를 잘 알 수 있고 트로이 전쟁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스와 트로이의 영웅들의 헷갈리는 이름을 이번에는 제법 잘 외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