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순이의 아빠가 원주민 부족의 추장이 된 이야기를 보며 좀 우습기는 했지만 역시 세계 속의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딜 가나 한국인의 용기와 끈기는 알아줘야 한다니까... 아이들끼리 탐험을 한다는 이야기가 좀 엉뚱하고 현실성이 없긴 하지만 이런 만화를 읽은 아이들이 자라서 발해 탐사선같은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