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앗! 어떻게 이런 일이? - 세계편
신웅 지음 / 새샘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흡혈귀, 커다란 뱀, 저승사자, 귀신, 악마등등 온갖 무서운 것들이 다 등장을 한다. 좀 무섭기는 하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저승사자를 후하게 대접한 후 살아남은 사람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 사람대신 죽은 사람이 불쌍하지만 그것도 운명일까? 점쟁이나 명선대사를 만나 목숨을 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살아날 운명이었기에 구해줄 사람을 만났지 않았나 싶다. 끊없는 욕심때문에 죽음을 맞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서 교훈적 가치도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