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천마초의 천재요리
오수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어릴 적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고 그 일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을 할까, 어떤 일을 해야 잘 할까 고민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왠만한 전문가 뺨치는 요리박사인 천마초를 보며 어른이지만 가끔은 늘어지고 게을러지는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요즘은 어릴 때부터 미용이나 요리,제빵 자격증을 따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자기고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이 있다면 더 행복하고 알차고 보람된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공부끼가 있는 아이들은 따로 있는데 너도 나도 공부만 시키는 현실이 답답하다. 천마초의 요리책을 읽으며 다양한 요리 상식, 건강 상식도 배울 수 있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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