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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게 딱! 좋아! ㅣ 딱이야 1
이구성 지음 / ILB(아이엘비)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예로부터 까닭 모르는 물건, 주인 모르는 물건은 함부로 집안에 들여 놓는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 말이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동티난다고 하는 말... 게다가 함부로 약속하면 안된다는 것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장난이라도 따라 죽는다는 말은 하는게 아닌데... 사람의 성격은 세월이 지나면서 계속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처음에는 친했지만 점점 사이가 벌어질 수도 있고 부부의 경우 이혼까지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은 신중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들고양이 한마리라도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몸가짐을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