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거 아니?
디비딕닷컴 네티즌 지음, 정훈이 그림 / 문학세계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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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궁금한 것은 꼭 알고 넘어가야 직정이 풀리는 나의 집요한 성격때문에 이런 것은 어디가 물어 보면 알까 싶어서 머리를 굴릴 때가 있다. 동네 중학교에 전화 걸어서 해당 과목 선생님을 바꿔 달라고 하기도 하고, 회사에 직접 전화를 해서 물어보기도 한다. 지금은 인터넷을 통하면 전화비도 안 들고 좋은데 옛날에는 전화비 꽤나 나왔다. 이 책을 보며 나같이 쓸데없이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진짜 답답하다. 평생 학생으로 살고 싶다. 늘 선생님이 있어서 가르쳐 주면 좋겠다.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상식도 넓힐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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