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채의 제목 부분에 개똥철학이라고 나와 있는데 개똥철학이면 어떠냐? 인간의 존재, 의미를 생각해보는데 의의가 있는 것이지... 사회 생활이나 가정 생활을 하는 중 궁금한 점이나 꼭 알아야 될 것을 만화로 재미있게 꾸며 놓은 책이다. 중간중간에 철학자들에 대한 것도 상식처럼 나와 있어서 좋았다. 앙증맞은 만화 주인공들의 모습도 좋다. 어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이유, 여자와 남자의 차이등 사소한 것이지만 인간으로서 알아야 할 것들, 갖추어야 할 성품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