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조혜란 그림, 김동원 글 / 길벗어린이 / 1998년 4월
평점 :
절판


미국이나 캐나다에는  유학을 간 우리나라 학생들이 많아서 교육청에 있는 직원들이나 학생센터에 있는 직원들은 우리나라 기념품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이왕이면 수속을 밞는데 도와주는 그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해 가라는 권유도 듣는다. 열쇠고리나 기념품은 흔하다니 무엇인가 좋은 인상을 줄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풍물이나 문화가 소개된 책이나 엽서를 주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이 책도 괜찮겠다 싶다. 그림에 중점을 두고 볼 수 있는 책이라 좋고 CD와 함께 읽는다면 사물놀이를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좋아하겠다 싶은 책이다. 처음 이 책을 본 아이들은 '에이, 뭐 이래'하는 말과 함께 약간의 실망을 하지만 그림이나 느낌에 의미를 둔다면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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