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주먹이 용이 얼굴한테 말했어요.
미안하다. 내가 참을성이 없어 너를 한 대 쥐어박고 말았구나.
그러자 용이의 얼굴이 돌이 주먹한테 말했어요.
괜찮아, 넌 원래 눈이 없잖아.
눈 있는 내가 미처 피하지 못한 게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