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얼짱 난 몸짱
비타민X 엮음 / 꿈소담이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 말하는 프리틴이라는 말이 새롭게 느껴진다. 1318은 청소년이니, 청소년 이전의 세대, 내 생각에는 4학년에서 6학년정도 되지 않겠나 싶다. 4학년이 고학년의 시작학년이면서 아이들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 때이기 때라고 생각된다. 프리틴 세대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었다. 다이어트, 멋부리기가 새삼스럽게 재미있을 것은 없지만 아이들이 탐정처럼 친구들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주는 과정이 재미있다. 먹을 것이 너무 풍족한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의 고생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키울 때는 30%의 굶주림과 추위를 느낄 수 있도록 키우라는 말도 있구만... 또래 아이들의 고민을 통해 자기의 고민 해결법도 찾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