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도에서 태어났어요 - 자연과 나 10 자연과 나 32
한정아 지음, 김세진 그림 / 마루벌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일단 책 겉표지 안쪽에 실려 있는 작가분의 사진이 눈에 띄는 책이다. 미인이고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제목을 넘기고 첫 장을 펴니 파란 바다 그림이 눈을 시원하게 해 준다. 책을 읽는 동안 파란 이미지도 좋지만 보라색, 노랑과 주황 , 초록의 느낌들이 참 좋다. 책을 넘기는 동안 독도의 밤, 해질 녘도 만날 수 있다. 하루 종일 독도에 있어서 이런 모습을 다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괭이 갈매기의 안내를 받으며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뒷부분에 소개된 독도 우표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마루벌에서 진짜 독도 우표를 붙여 주었으면 따봉인데...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