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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 한개도 외우지 마라
유소영 지음 / 명진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는 동안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 가면 대부분의 상호명이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말도 영어처럼 표현하기도 하고... 길거리나 TV,주변에 널린 영어로 된 이름이나 제품명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해보자는 발상이 좋게 느껴진다. 이렇게 책도 펴냈으니 저자는 발상의 전환에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 유행하는 문화 코드를 발랄한 시선으로 본 것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