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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ㅣ 사이언스 일공일삼 12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닐 레이튼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다양한 똥의 모습, 똥의 긍정적인 면들을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라 발상이 재미있다. 플랑크톤이나 보리새우만 먹는다는 흰긴수염고래의 똥이 몇 미터나 된다니... 똥을 몰아서 싸나? 똥에 대한 보고서라 해도 좋을만큼 갖가지 똥 이야기들이 재미있는 책이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군데군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나와서 책장을 넘기지 지루하지는 않다. 오스트레일리아 감귤호랑나비의 애벌레가 맛있다고 누가 알려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