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4 - 잊을 수 없는 맛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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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을 음식맛으로 표현한다면 물냉면같다고 말하고 싶다. 쫄깃한 면발, 시원한 국물, 계란,오이채,수육 한 조각까지 먹을 수 있는 물냉면말이다. 성찬의 성실하고 심지 굳은 모습도 좋고, 등장하는 사람들도 좋고, 음식에 대한 방대한 상식까지 얻어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다. 술술 잘 넘어가서 지루하지 않고 쉽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토종닭 부분에서는 230페이지 마지막 부분에서 닭 찾는라 한참 걸렸다. 숨은 그림찾기도 아닌데 왜 그렇게 닭 찾지가 어려웠는지... 여러분도 잘 보십시요. 닭 찾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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