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제인에어 - 세계명작만화
샬럿 브론테 지음, 이신 엮음 / 지경사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제인에어를 읽으며 숙향전의 숙향이 생각났다. 만화의 처음 부분은 우울하고 슬프지만 제인이 커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됨에따라 제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제인과 로체스터 둘 다 고생 끝에 낙이 오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인의 슬픈 어린 시절부터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얻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만화로 읽고 소설로도 읽는데 발판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에 감사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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