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타로 카드
캐슬린 옴스테드 지음, 이승숙 옮김 / 지경사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 집에는 아들도 딸도 있어서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대강이라도 짐작할 수가 있다. 이 책은 아들아이에게는 환영을 받지 못하고, 딸아이에는 환영을 받은 책이다. 여자들은 색다른 느낌을 주는 그림이 좋고, 점을 본다는 것에도 흥미를 느끼나 보다. 타로 카드 한장 한장에 대한 설명, 놀이 방법이 나와 있어서 타로 카드를 잘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겠다. 카드의 그림을 보고 섣불리 판단해서 말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에게 읽어도 좋다고 말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의 운명에 대해서는 결코 함부로 말하지 않기, 기분 나쁜 말은 하지 않기...라고 주의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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