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었어요. 나쁜 녀석이 변신한 거지만 혼테일의 모습도 봐서 좋았습니다. ^^ 엘프 여황이 걸어놓은 세 가지 주문... 맞추는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델리키와 여황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여황이 수면침으로 본인의 심장을 찌르기는 했지만 이대로 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각각의 주인공들이 나름 다 활약을 보여준 49번째 책, 인상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끝에 만화가 님이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강연을 하시는 장면... 와 닿습니다. ^^ 소통단절? ^^
점점 뭔가 클라이맥스로 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윤곽이 보이면서 마무리가 시작 되어도 좋겠다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