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를 그렸어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81
피터 매카티 글.그림, 신윤조.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여백의 미를 살린 깔끔하고 단순한 그림이 좋습니다. 글도 간략해서 아이들이 꿀떡꿀떡 읽기도 좋겠습니다. 

엄마의 선입견이나 엄마의 제약으로 밖에 나가지 않는 아이들도 있을 터이고, 아이 스스로 용기가 없어 밖에 나가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노는 즐거움, 친구가 좋은 것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 작가의 책이지만 주인공 이름을 영우라고 바꾼 것도 괜찮게 생각됩니다. 영우가 아닌 책을 읽는 아이의 이름으로 바꿔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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