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27 - 팔도 냉면 여행기
허영만 글.그림 / 김영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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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권이라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봉주와 성찬의  화해, 혹은 성찬의 승리같은 것도 기대했었는데 욕심이었나 봅니다. 

아쉽지만, 시즌2 형식으로 또 성찬과 진수를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권이라 그런지 더 아쉽게, 꼼꼼히 봤습니다. 

읽는 내내 냉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대전에도 밀면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하는데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깝다고 하니 밀면 맛도 보고, 식객 떠올리며 맛나게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아일보 연재때부터 보기 시작해서 27권까지 행복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박영석 대장을 찾으러 가신 구조대에 허영만 님도 계신 걸 봤는데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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